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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던 든 맞춤법 : 헷갈리는 맞춤법 구분하기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 왔어", "빵을 먹든, 과자를 먹든 네 맘대로 해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가 바로 '-던'과 '-든'인 것 같습니다. 발음을 할 때에도, 던이 맞나 든이 맞나 헷갈리지만 엇비슷하게 말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을 때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대화를 할 때는 그냥 말하면서 쑥 지나가서 잘 깨닫지 못 하는데, 글로 표현하다 보면 순간 멈칫하게 되고는 하죠. 쓸 때마다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에요. 지금부터는 '-던'과 '-든'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지 알아 보겠습니다.던 vs 든, 올바른 맞춤법은? '-던'과 '-든'을 구분하기 위해서 각각의 뜻을 먼저 살펴보도.. 더보기
집다 짚다 맞춤법 : 자주 틀리는 맞춤법 구분하기 대화를 하다 보면, "잠깐, 여기서 짚고 넘어가자."라는 말을 종종할 때가 있죠.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다 할 때의 맞춤법이 집다인지, 짚다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대화로 할 때는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글로 표현하려고 하면 "어? 여기서 뭐라고 해야 하지? 집고 넘어가다? 짚고 넘어가다?"하고 헷갈리게 되지요. 과연 둘 중에 어느 것이 적절한 표현일까요? 집다와 짚다, 각각의 뜻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집다 vs 짚다, 올바른 맞춤법은? 집다와 짚다의 올바른 맞춤법을 알기 위해서는 각각의 뜻을 먼저 알아야 상황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겠죠? 집다와 짚다의 뜻을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1. 집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있는 '집다'의 뜻.. 더보기